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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Engineer

리눅스 종류와 역사 - Linux OS

또이리 2020. 10. 31. 14:59

리눅스 종류와 역사 - Linux OS

Linux OS(리눅스 OS) 종류 리눅스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리눅스에 대해서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리눅스란? 오픈소스 운영체제입니다. 오픈소스란 소스를 오픈했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소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즉, OS는 크게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로 나누어집니다.

(사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OS도 매우 많지만, 이 스토리에서는 그렇게 세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윈도우 OS는 이미 PC 시장을 장악했습니다.(Mac OS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간혹 PC에 리눅스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윈도우가 PC 시장을 장악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Linux와 Unix는 어디에 사용되느냐가 궁금하실 겁니다.

이 둘은 서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Windows server 그 외의 소소한 Server OS들이 있지만, 점유율은 미미합니다.

과거에 운용되는 서버 OS를 유닉스(Unix)가 대부분 점유했으며, 현재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닉스 서버의 종류는 Solaris(Oracle), AIX(IBM), HP-UX(HP), OSX(Apple), etc,.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유닉스를 사용하는 기업들보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닉스의 점유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서버 시장 점유율에서 유닉스 서버는 x86 서버(리눅스 서버)에 한참 뒤져있으며 다시 따라잡기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이나 IT회사들도 대부분 리눅스 계열의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금융권은 유닉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경험상 x86 서버(리눅스 서버)가 금융기관에 납품되는 사례도 많지 않습니다.

 

납품되더라도 Main(중요) 서버로 운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닉스에서 점점 리눅스로 OS를 이동하며,

금융권은 왜 아직도 유닉스 서버를 고집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유닉스는 유료, 리눅스는 무료입니다.

유닉스 서버는 독점적이고 폐쇄적이라 안정성이 높지만, 서버 자체가 비쌉니다.

 

리눅스 서버 대비 전력 소모량도 많습니다. 리눅스는 기업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닉스는 독점적인 성격으로 사용자가 적절한 버그 수정을 지원받기까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리눅스는 버그가 발생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디버깅하거나, 포럼에서 정보를 얻어 수정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무엇보다 버그 수정과 버전 업데이트가 유닉스보다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금융권에서 유닉스를 단기간에 리눅스로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안정성과 지금까지의 전반적인 인프라가 유닉스 서버 기반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들은 대부분 시시각각, 분, 초를 다투며 돈이 움직이는데 리스크를 안으면서 운영체제 자체를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산망도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어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들로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유닉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을 제외한 현재 서버 시장의 OS는 대부분 리눅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리눅스 OS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리눅스를 시작하거나 사용하려면 먼저 어떤 리눅스 OS를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 리눅스 OS 사용률 순위

Historical trends in the usage statistics of Linux subcategories for websites

 

위의 세 개에서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리눅스 OS 순위입니다.

 

최근 데비안과 센트 OS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우분투의 점유율은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버전의 리눅스가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계열이 나뉘었는지 궁금하시면 linux timeline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미지를 통해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도저히 이 스토리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

크게 3가지 계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슬렉웨어 계열, 데비안 계열, 레드햇 계열

 

1. 슬랙 웨어(Slackware)

가장 오래된 배포판입니다. 뭔가 설치할 때 의존성 문제를 일으키는 답답한 OS입니다. 처음 접하신다면 매우 힘드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마니아층에서는 유니크한 맛에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며, 숙달된 사용자를 위한 리눅스입니다.

 

2. 데비안(Debian)

우분투(Ubuntu)의 어머니?! 데비안입니다. 레드햇에 비해서 조금 더 오픈소스 쪽에 가깝습니다. 데비안도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설치가 어려우며, 기술지원이나 관리가 힘듭니다. 하지만 안정성이 매우 높으며, 다양한 패키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안정성이 높은만큼 소프트웨어는 구시대적입니다.

 

슬랙 웨어 대비 관리가 매우 편합니다!!! 데비안 또한 슬랙 웨어처럼 오래되어 Granpa Linux란 별명이 있습니다. 리눅스 할아버지라는 뜻입니다.

 

3. 레드햇(Redhat)

기업용 서버 OS로 인기가 높습니다. 구입비용이 = 기술지원비용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무료 버전도 있었지만, 현재는 RHEL(Red Hat Enterprise Linux) 상용 버전만 존재합니다.

 

RHEL에 사용될 기능 테스트를 위해 배포하는 페도라(Fedora)와 예전 레드햇의 무료 버전 계보를 잇는 CentOS가 레드햇 계열입니다.(물론 CentOS는 기술지원은 불가합니다.)

 

위에서 크게 리눅스의 3가지 계열을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우분투와 센트 OS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분투(Ubuntu)

현재 리눅스 배포판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으며, 널리 알려진 OS입니다.

우분투는 업데이트 주기가 짧으며, 4월과 10월에 진행됩니다.

 

초보자분들도 설치와 사용이 쉬우며 수많은 정보가 웹에 공개되어있습니다. 리눅스 입문용이나 공부하는데 적합한 OS입니다. 저 또한 Linux관련 스토리는 우분투를 사용하여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데비안 계열의 apt 관리 도구, 유지보수, 범용성, 웹서버나 PC로 사용하기도 무난합니다. 일각에서는 최고의 리눅스 배포판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사용해보면 실제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도 GPU server의 OS로 많이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고객사에서 CentOS or Ubuntu를 사용합니다. 연구 개발 쪽은 우분투가 비중이 높으며, 인프라 서버나 스토리지, 클러스터 쪽은 센트 OS가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우분투는 일반 버전과 LTS 버전이 있습니다.

LTS(Long Term Support) 해석만 해봐도 무슨 의미인지 답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ubuntu 18.04.4 LTS

ubuntu 19.04

 

두 버전이 있다면 PC나 데스크톱용으로 사용하실 거면, 일반 버전 19.04를 사용하시고 Server용으로 사용하실 거면, 18.04.4 LTS 버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LTS = Long Term Support

 

그 이유는 LTS 버전은 각종 버그, 크래시 수정이나 보안성 등의 업데이트가 5년간 지원이 됩니다.

반면에 일반 버전은 우분투의 새로운 기능들을 접하는 대신 기술지원은 9개월로 매우 짧습니다.

 

우분투의 버전 이름은 앞에는 배포한 연도 2자리 뒤에는 배포한 월을 두 자리로 정해집니다.

예로 ubuntu 18.04 LTS의 경우 2018년 4월 출시가 되겠습니다.

 

보통 짝수 연도 4월에 LTS 버전이 출시되며 일반 버전은 6개월마다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어떻게 보면 LTS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래서 현업에서는 LTS 버전 이외 버전은 설치 지원을 지양합니다.

 

센트 OS(CentOS)

레드햇이 상용화(유료)되면서 무료 버전으로 센트 OS가 탄생하게 됩니다.

센트 OS의 장점은 레드햇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료버전을 어떻게 무료 배포하냐고 궁금하실 텐데 GPL 라이선스 룰을 이용한 것입니다.

GPL은 소스를 받은 자가 그 소스를 재배포하는 것을 막지 않기 때문에, 레드햇 구매자가 레드햇의 소스를 요청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한 상표권이 배제된 리눅스가 현재 센트 OS입니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리눅스 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술지원은 불가합니다.

 

레드햇은 구매비용=기술지원비용이기 때문에 센트 OS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문제 해결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센트 OS도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웹에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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